Ⅰ. 서 론
작업치료사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장애를 가진 모 든 연령대의 사람을 대상으로 일상생활동작, 일, 여가 활 동 등 일상적인 생활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거나 또는 기 능 및 발달 수준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의미 있고 목적 있는 활동을 통하여 치료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수행 한다(워크넷, 2016). 작업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정규 교육과정이 설립된 대학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하는 국가시험을 통 하여 작업치료사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작업치료 교육기관은 연세대학교에서 1979년에 처음 시작되어 1900년대에는 3개, 2000년대에는 39개, 2010 년 이후 19개 대학에 작업치료(학)과가 신설되어 2016 년 4월 현재 62개 대학(4년제 대학 32개, 3년제 대학 30개)에 개설되어있다(대한작업치료사협회, 2016). 작 업치료 교육기관 증설과 더불어 2016년 현재 13,198건 의 작업치료사 면허가 발급되었으며, 2009년부터는 해 마다 1,000명 이상의 신규 작업치료사가 배출되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2016). 비교적 단기간에 교육기관이 크게 증가했기에 공급 과잉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연구들이 있었지만(Jeong, Choi, & Lee, 2000; Lee, 2002; Lee & Park, 2004), 작업치료(학)과 졸업 생의 평균 취업률은 70.00% 이상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 다(Korea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te, 2015).
교육기관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요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노인 인구와 장애 인구가 증가하였기 때문 이라고 할 수 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120만 명 이상 증가하였고, 장애인구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40만 명 이상 증가하였다(통 계청, 2016a). 또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도입 등으로 작 업치료실을 운영하는 개설기관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 다. 연도별 요양기관 현황을 보면, 작업치료사가 주로 근 무하는 요양병원과 병원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약 500개 기관이 증가하였다(통계청, 2016b). 이에 따라 작업치료사의 고용도 증가하였는데 요양기관에 근무하 는 작업치료사의 수만 살펴보았을 때, 2009년에 2,069 명이었으며 2015년에는 5,107명으로 2배정도 증가하 였다(통계청, 2016c).
작업치료사 인력 수급에 대한 연구는 작업치료 교육기 관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1998년부터 지속적으 로 이루어져 왔다(Jung & Cha, 2009; Jeong, Choi, & Lee, 2000; Lee & Park, 2004; Lee, 2002; Lee, 1998). 그러나 Jung과 Cha (2009)의 연구에서는 선진 국에 비하여 아직도 작업치료사의 수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물리 및 작업치료사 취업자 수는 2013년 약 35,000명에서 2023년 48,0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 상된다고 하였다. 이는 연평균 증감률이 3.20%로 조사 대상 270개 직업군 중에서 15번째로 높다(한국고용정 보원, 2015a). 또한 한국직업전망에서도 고용 증가가 전 망되는 13개 직업 중에 물리 및 작업치료사가 포함되어 있다(한국고용정보원, 2015b). 이는 사회가 고령화되고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의료 및 복지에 대한 수요는 증 가하고 있음을 반영한 결과로 설명할 수 있다.
이처럼 인력수급에 대한 전망은 여러 요인으로 급변하 게 되는데, 시장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일자리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다(Covey, Sunshine, & Forman, 2000). 인력수급의 매체인 구인공고 분석을 통한 시장 변화에 대한 연구는 정책의 방향에 영향을 미 치고 앞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한다(Saketkhoo, Covey, Sunshine, & Forman, 2002). 특히 보건의료 전문 직종은 자격과 직종이 직결 되기 때문에 구인공고를 통한 분석이야말로 직접적이고 정확한 인력 시장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다 (Covey, Sunshine, & Forman, 2001).
인터넷을 통한 구인구직과정은 현대사회에서는 일반 화된 방식이며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수단 이 되고,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구인 정보를 접할 수 있으 며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구직 자들이 인터넷을 통하여 정보를 획득하며 정보의 풍부성 과 신뢰성을 인터넷 이용의 장점으로 평가한다(김흥래, 2005). 특히 작업치료와 같이 면허를 취득하는 단일 직 종의 경우에는 해당 직종의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활동 하는 사이트에 구인구직관련 정보가 집중되므로 인터넷 을 통한 정보 탐색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2011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의 작업 치료사 구인공고를 통하여 연도별, 월별, 지역별, 고용형 태별, 급여수준별, 모집분야별 구인현황을 조사하여 일 자리 동향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Ⅱ. 연구 방법
1. 자료 수집
국내 작업치료사 모집에 관한 흐름과 규모를 파악하기 위하여 2011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오티브레인 커뮤니티(http://otbrain.com/)에 올라온 구인공고를 수 집하였다. 수집된 구인공고의 연간 누적 건수는 2011년 에 1,104건, 2012년에 1,315건, 2013년에 2,210건, 2014년에 2,093건, 2015년에 2,031건으로 총 8,753 건이다.
Ⅲ. 연구 결과
1. 연도별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응시자 및 합격자
2009년부터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응시자 수가 1,000 명을 넘었고, 2013년부터는 2,000명 이상이 국가시험 에 응시하고 있다(Table 1). 합격자 수를 기준으로 보면 2010년부터 1,000명 이상의 작업치료사가 배출되어 사 회로 진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1,800명 이상이 합격하 여 사회로 진출하고 있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2016).
Table 1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연도별 구인공고 건수와 연 도별 합격자 수를 비교하면 500건 이상 구인공고가 많음 을 알 수 있다(Figure 1).
2. 지역별 구인현황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의 구인공고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가 누적건수 3,174건(36.30%)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구인공고가 많은 지역은 서울시로 누적건수 2,098건(23.90%)으로 조사되었다. 그 뒤를 이어 부산, 인천, 대구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서울시의 구인공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국의 60.00% 이상이었다(Table 2).
Table 2
3. 고용형태별 구인현황
1) 연도별 고용형태별 구인 현황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지역구분 없이 연간 고용형 태별 구인현황을 종합하여 정규직과 계약직, 기타 임시 직이 차지하는 비율을 살펴본 결과, 정규직의 경우는 2012년에 유일하게 전년도인 2011년에 비해 2.71% 상승한 이후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였다. 계약직의 경우에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감소 추세를 보이 다가 2014년부터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Table 3) (Figure 2).
Table 3
2) 지역별 고용형태별 구인현황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의 누적 구인 건수를 평 균하여 지역별 고용형태의 비율을 살펴본 결과, 정규직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시로 연간 구인공고의 평균 86.17%를 정규직으로 모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집계한 전국의 구인공고 중에 서 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율인 73.90%에 비해 12.20% 더 높은 값이다. 그 다음으로 경상남도가 82.60%, 광주시 가 81.34%, 충청남도가 80.31%의 정규직 모집 비율을 보였다(Table 4).
Table 4
4. 급여 수준별 구인현황
1) 연도별 급여수준별 구인 현황
연도별 급여수준별 구인현황을 종합하여 연봉 2,000 만원 미만, 2,000~2,500만원 미만, 2,500~3,000만원 미만, 3,000만원 이상 구간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2,000~2,500만원 미만에 해당하는 경우가 60.00% 이 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2,000만원 미만에 해당하는 경우 를 포함하면 80.00%정도로 나타났다. 2015년도부터는 구직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급여 수준을 필수로 입력하도록 하였으며 따라서 기타(미입력) 항목 이 발생하지 않았다(Table 5)(Figure 3).
Table 5
2) 지역별 급여수준별 구인 현황
100건 이상의 구인공고가 발생한 지역을 비교한 결과, 연봉 2,000~2,500만원 미만의 경우 대전이 80.90%로 가장 높았으며 광주가 34.40%로 낮게 조사되었다. 구인 공고가 가장 많은 서울과 경기는 73.00% 정도로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Table 6).
Table 6
5. 월별 구인현황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의 월별 구인현황을 살펴본 결과, 연간누적건수 대비 월별 구인 비율이 높은 달은 12 월과 1월로 나타났다. 구인공고 건수가 가장 작은 달은 5월로 나타났다(Table 7).
Table 7
5월을 기준으로 1월부터 5월로 갈수록 공고 수는 감 소경향을 보이고 5월부터 12월로 갈수록 공고 수는 증가 하는 경향을 보여 월평균 구인공고 비율은 완만한 U자 형태의 그래프로 나타낼 수 있었다(Figure 4).
6. 모집분야별 구인현황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의 모집분야별 구인현황을 살펴본 결과, 연간 구인공고 중 성인과 노인분야의 모집 비율이 80.00% 정도로 조사되었다. 아동 및 감각통합 분야 비율 및 기타가 차지하는 비율은 일관된 흐름을 보 이지 않았다(Table 8).
Table 8
Ⅳ. 고 찰
본 연구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수집된 작업치료 사 구인공고를 종합하여 작업치료사의 일자리 동향을 파 악하고 고용 경향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오티브레인 사이트에 올라온 구인공고 자료를 활용하 였으며 그 이유는 오티브레인이 2004년에 홈페이지를 개설한 이후 국내 작업치료 및 관련 분야에서 가장 활발 하게 운영되고 있는 구인구직 온라인 커뮤니티 중의 하 나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오티브레인 사이트는 작 업치료 교육과정 중에 있는 대학생들의 교류 네트워크 형성에 조력하고 있기에 작업치료를 전공하는 학생들은 물론 임상에서 활동 중인 작업치료사들에게도 접근성 및 인지도가 굉장히 높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의 구인공고 분석을 통하여 2013년 이후부터는 구인공고가 평균 2,000건 이상 발 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서론에 언급했듯이 노 인 및 장애인 인구의 증가, 작업치료의 보편화와 함께 작 업치료사의 수요 기관의 수와 종류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작업치료사 배출의 규모 또한 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2015년까지는 구인공고 건수가 작업치료사 배출 건수보다 500건 이상 더 많게 나타나고 있다. 선행 연구(Jeong, Choi, & Lee, 2000; Lee, 2002; Lee & Park, 2004)에서 공급 과잉을 예측하였으나, 노인장기 요양보호법과 치매특별등급 제도의 시행 등으로 인하여 요양기관(요양병원, 병원)의 수가 2011년 2,363개에서 2015년 2,868개로 20.00% 이상 증가함에 따라 오히려 작업치료사 고용은 2,000명 이상 증가하였다(통계청, 2016c).
지역별 구인현황을 보면 여전히 서울과 경기도에 집중 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러나 이는 대한민국의 주민등 록상 거주지를 기준으로 49.40%에 해당하는 인구가 수 도권 지역에 거주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지역별 구인현 황에 심각한 불균형이 있다고 해석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다(경인지방통계청, 2015). 다만, 강원도와 전라남도는 연 평균 30건 미만의 구인공고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별 편차가 크다.
구인공고와 작업치료 구직자의 증가와 달리 고용형태 별로는 정규직의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계약직의 비중이 늘고 있다. 이는 의료기관이 공공성보다 수익창출을 우 선시하고 낮은 의료보험 수가 등으로 비정규직이 증가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길광철, 2009).
구인공고의 급여 수준은 2,500만원 미만이 전체의 80.00% 이상으로 조사되었다. 2,500만원 이하는 우리 나라 대졸 초임 평균 중 중소기업 기간제 근로자와 중소 기업 정규직 근로자 사이에 해당하는 수준이다(한국경영 자총협회, 2016). 통계청(2016c) 자료에 의하면, 요양 기관에 근무하는 작업치료사의 수가 2011년 3,068명에 서 2015년 5,107명으로 증가하였으며 그 내용을 살펴 보면 종합병원에서 225명, 병원에서 488명, 요양병원에 서 1,218명 등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작업 치료사가 주로 요양병원에 많이 취업하며 초봉이 2,500 만원 미만이 가장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작업치료사가 취업하는 환경이 주로 요양병원과 병원으 로 급여수준이 직무만족, 조직 몰입 등에 영향을 미친다 는 연구도 있다(Lee & Jeon, 2016; Yang, Park, Han, & Lee, 2014).
연중 구인공고가 가장 활발하게 올라오는 시기는 12월 과 1월로 이 시기는 국가면허시험이 끝나고 신규 치료사 가 구직 활동을 시작하는 시점이 된다. 하지만 해당 시기 는 계약이 끝나는 경력직 치료사의 구직 활동과 겹치므로 신입치료사와 경력직 치료사의 경쟁이 발생한다. 실제로 작업치료사의 이직의도가 신규간호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Yang, Park, Han, & Lee, 2014), 이는 병원 의 규모와 고용형태 그리고 급여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구인공고에서 경력직과 신입을 구분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전체 구인공고의 건수에 의미를 두고 해석을 하였다.
성인/노인 분야에 대한 구인공고가 여전히 80.00%이 상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요양병원의 수와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작업치 료사 수의 증가로 설명될 수 있다. 추후 요양기관별 구인 공고 분석을 통하여 아동분야와 기타 분야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조사된 내용들을 요약 정리하면 구인공고는 많이 늘었지만 주로 요양병원 위주로 일자리 가 증가하였으며 고용형태나 급여수준은 5년 동안 비슷 하게 유지되거나 오히려 악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의 기본 자료로 사용된 구인공고는 수요자 측 에서 다양한 분야로 여러 명을 구인하는 경우에도 1건의 공고만을 게시하는 경우 1건의 공고로 계산되었다. 뿐만 아니라 당초 수요 기관에서 정해진 기간 안에 치료사를 충원하지 못하는 경우 재공고를 올리는 경우가 있으나 이와 같은 경우는 일일이 정보를 대조하여 제거하지 못 하고 추가적인 공고로 계산되었다. 이와 같이 축소된 구 인 규모나 동일한 공고의 중복 계산을 방지하고 보다 정 확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구인 정보를 단순 건별 정보로 수집하는 기존의 방법에서 구인 공고 내용 중에 서 필요한 정보를 선택적으로 취합하는 방법으로 보완하 고 가까운 기간에 재공고 되는 중복건을 제거하는 절차 가 필요하다. 또한, 추후 연구에서는 필수 입력정보 내용 외에도 연구에 필요한 정보의 범주를 미리 정한 뒤 해당 범주에 적합한 정보를 공고문 내역 중에서 추출하여 수 집하는 방법이 필요하겠다.
작업치료사는 기존에 병원으로 취업하던 흐름에서 특 수학교 교사, 보건직 공무원, 장애인고용공단, 도로교통 공단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여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나 구인공고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웠다. 그러므로 작업치료사의 역할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취업 현황을 조사하고 구체적인 분야를 명시한 구인공고를 토 대로 추가적인 심층 연구가 필요하다.
Ⅴ. 결 론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 구인공고를 분석하여 작업치료 사 구직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자 2011년부터 2015년 까지 오티브레인 커뮤니티(http://otbrain.com/)에 게시 된 8,753건의 작업치료사 모집 공고를 수집하여 지역별, 고용형태별, 급여수준별, 시기별, 모집분야별로 분석하 였다. 연도별 구인공고 건수가 연도별 작업치료사 국가 시험 합격자 수보다 많고 서울과 경기도의 구인공고 건 수가 타 지역에 비해 높았다. 또한 구인공고 건수 중에서 정규직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정규직 모집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광역시로 나타났다. 급여수준은 2,500 만원 미만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12~1월에 구 인공고가 가장 활발하게 게시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작업치료 구직 시장 변화의 흐름이 확 인되었고 이러한 분석 자료는 신입 작업치료사 또는 이 직을 준비하는 작업치료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될 것이라고 본다. 또한 세부 분야별 구직의 동향과 정책의 결정에 있어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작업치료사의 역할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 대한 취업 현황을 조사하 고 구체적인 분야를 명시하여 구인공고의 분류를 세분화 하여 조사할 필요가 있겠다.